[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을 위해 인천시가 ‘2014 중소구인기업과 구직여성 매칭을 위한 일자리 마켓’을 준비했다.
일자리 마켓은 오는 23일 오후1시 30분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지역경제를 선도할 창조적 여성인력을 모집한다.
인천여성취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마켓은 채용관, 창업관, 취업지원관 등 부문별 행사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업체 100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1,000여명의 방문참가자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30여개 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일자리 마켓이 여성구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취업을 집중적으로 알선하는 매치메이커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실질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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